6일 채권시장은 기관들이 이날 실시된 외평채 입찰에 대해 짙은 관망세를 보인데다 매수심리 위축이 되살아나지 않아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주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8.99%를, 3년만기 회사채는 0.01%포인트 상승한 9.96%를 각각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도 전주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8.79%를 나타냈다.
하지만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은 전주말보다 0.05%포인트 내린 6.95%를 나타냈으며, 기업어음(CP)은 전날과 같은 7.31%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