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대우 5개부분 분할 검토

㈜대우 전담은행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30일 이 회사의 분할작업과 관련, 『당초 계획인 3개 사업부분(건설·무역·존속) 외에 5개 사업부분으로 세분화해 쪼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 부분으로 나누어지면 건설의 경우 아파트와 토목사업부분 등으로 분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사업부분 분할에 따라 사업부분별로 채권자를 귀속시키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며 『추가 채무조정 작업도 자연스레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우의 추가채무조정안 확정을 위한 채권단협의회는 2월 중순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회사의 사업계획 등을 담는 MOU체결도 빨라야 2월 말, 늦으면 3월에 가서야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대우의 추가 채무조정 작업에는 회계법인의 정밀실사에서 드러난 해외 현지법인의 우발채무도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대출금의 전환사채(CB) 전환을 포함한 출자전환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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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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