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보장성상품 판매를 늘려 수익위주 경영에 매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1 회계연도 경영전략 및 목표를 밝혔다.신한생명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저축성상품 판매를 축소하고 보장성 상품 판매를 현재 73% 수준에서 올 연말까지 85%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계사 급여를 현재 210만원에서 340만원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영업관리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성과급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수익성 위주로 바꾸는 한편 최고 2,000%까지 지급하던 상여금을 2,600%까지 높이기로 했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