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주~항저우 직항 개설…하얼빈·다롄 재운항

제주와 중국 항저우(杭州), 하얼빈(哈爾濱), 다롄(大連)을 직접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이번주 말부터 신규 개설되거나 재운항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제주와 저장(浙江)성의 성도인 항저우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20일 개설, 매일 1회 운항한다. 또 중국 남방항공은 제주와 헤이룽장(黑龍江)성의 성도인 하얼빈, 랴오닝(遼寧)성의 패션ㆍ관광도시인 다롄을 각각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22일부터 운항 재개해 주 2회, 주 3회씩 다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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