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골프용품 판매업체로부터 최고의 마케팅 수행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최근 전국 65개 골프숍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메이커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평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캘러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캘러웨이는 독창성과 고객 선호도 등 10개 항목에 걸친 설문에서 1,831점을 획득해 테일러메이드(1,634점)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수위에 올랐다.
골프매거진은 캘러웨이가 제품 공급, 매출 증대, AS 등 5개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테일러메이드는 제품의 독창성과 완성도, 고객 선호도, 이벤트(시타회) 만족도 등 4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던롭(832점)이 3위에 올랐고 나이키골프(647점), 미즈노(624점), 에스야드(599점), 맥그리거(564점), PRGR(413점), 브리지스톤(354점), 혼마(301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골프매거진 2005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