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간물가] 무더위로 과일가격 올라

이번 주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수박, 참외 등 시원한 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 가격이 올랐다.참외는 산지에서 출하량을 조절하면서 공급량은 줄어든 반면 무더위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참외는 15㎏당 6,800원 내린 3만1,400원에 거래됐다. 수박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소비량은 늘었으나 경상도 일대에서 충분한 양이 출하돼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며 개당 100원 오른 6,600원에 거래됐다. 양파는 조생종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공급량이 줄어 1㎏당 34원 오른 282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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