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관리인 강근태)가 백화점 평촌점을 14일 재단장 오픈한다.뉴코아 평촌점은 영캐주얼 매장을 단독층으로 추가하는 한편 2~5층에 신규브랜드 75개를 유치, 패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2층 영캐주얼 매장은 후부ㆍ게스, 3층 여성캐주얼은 엘르ㆍ꾸티, 4층 여성정장은 쁘렝땅ㆍ김혜경, 5층 남성 및 스포츠 아동의류는 피에르가르뎅ㆍ나이키키즈ㆍ미키클럽 등이다.
뉴코아는 평촌점이 안양의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상권에 위치한 만큼 신층 소비주체인 1020(10~20대)세대를 주타깃으로 삼으면서 인근의 할인점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17,18일 이틀간 10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345명에게 김치냉장고 딤채, 백화점상품권, 양곡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16~18일에는 60여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데이 행사도 실시한다. 또 봄맞이 어린이 그림대회, 패션쇼, 치어리더의 에어로빅 댄싱쇼, 닥종이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