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흥銀, 신용등급 AAA로 상승

조흥은행은 최근 발행한 금융채 200억원에 대해 한국신용평가ㆍ한국신용정보ㆍ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개 신용평가사가 최고등급인 AAA를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3개 신용평가사가 평가한 조흥은행의 기존 채권 등급은 AA+였다. 한국신용평가는 “조흥은행은 수익성 향상, 부실채권의 지속적 처리, 자체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전반의 효율성 개선을 추구했다”면서 “신한은행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흥은행은 “지난해 11월 무디스(Baa1), 올해 4월 스탠더드앤푸어스(BBB)가 신용등급을 높인 데 이어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신용등급을 잇따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고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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