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6월물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104.00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3.50포인트(3.41%) 급등한 106.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204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69계약, 기관은 3천466계약을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2만3천695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9만6천378계약으로 전날보다 4천977계약이 감소했다.
선.현물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선물이 고평가된 콘탱고(0.05) 상태로 전환됐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