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035720]은 1인 미디어 서비스'다음 플래닛(planet.daum.net)'을 개설한 지 하루만에 60만개의 새 플래닛이 만들어졌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분에 400여개꼴로 플래닛이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친구집단을 최대 4개 그룹으로 나눠 묶을 수 있는 섬세한 인맥관리 기능 등이 네티즌들의 요구에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다음은 설명했다.
다음 관계자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미루어 금년말쯤 1인 미디어 시장의선두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