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리모티브㈜의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리튬2차전지 생산공장 울산 유치가 '2009 울산시정 베스트 원'으로 선정됐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에 유치된 이 공장은 전국 대부분의 시도가 치열하게 유치전을 벌인 가운데 울산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공했고 1단계(5,000억원) 투자만으로도 2014년까지 1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SB리모티브는 삼성SDI와 독일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가 합작한 회사로 삼성SDI울산사업장 안에 리튬2차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해 2011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