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7명… 16억2천972만원씩
한 판매점서 로또1등 2명 당첨 '명당 떴다'
로또 1등 7명… 16억2천972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63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각각 16억2천972만6천51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는 '07, 11, 26, 28, 29, 44'로 이를 모두 맞힌 7명이 1등 총 당첨금 114억808만5천605원을 나눠 갖게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16'을 맞힌 2등은 47명으로 각각 4천45만4천205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390명(당첨금 각 136만7천876원), 4개를 맞힌 4등은6만6천604명(당첨금 각 5만7천95원)이었다.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게 된 5등은 109만9천200명이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입력시간 : 2006-01-1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