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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새우튀김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ㆍ통관단계 검사에서 태국산 '크런치 새우튀김' 제품에서 구토ㆍ설사 등을 유발할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해당제품을 반송하고 시중 유통 중인 같은 품목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태국 'ASIA PACIFIC'사가 제조하고 ㈜티에이치앤티(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했으며 유통기한이 오는 2012년 2월22일까지로 주로 우동전문 프랜차이즈점 등으로 유통됐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 대상인 '크런치 새우튀김'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취급ㆍ판매점이나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수입업체 및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오염된 해수ㆍ게ㆍ굴과 같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ㆍ구토ㆍ설사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이며 열에 약해 100도에서 1~2분 가열하면 사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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