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銀, 인터넷뱅킹 고객 확대 나서

한빛銀, 인터넷뱅킹 고객 확대 나서 「인터넷뱅킹 고객 30만명을 돌파하라.」 한빛은행이 최근 금융권에 급속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뱅킹 거래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빛은행은 우선 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30만명 돌파」를 목표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 신규로 17만명의 고객을 유치해 기존 거래고객 17만명을 합쳐 총 34만명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텔레뱅킹 이용고객 확대운동도 함께 펼쳐 가입고객 5,000만명(현재 4,720만명)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빛은행은 이를 위해 전 영업점에 전자금융 전담창구를 설치, 거래의 편리성과 저렴한 비용 등 각종 이점을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각 영업점 전담창구에는 전자금융 전문부서인 「e-Com.Center」에서 별도로 교육한 전담직원들이 배치된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 목표가 달성되면 창구거래 비중이 30.9%에서 25.9%로 5%포인트 가량 낮아져 창구업무량 감축을 통한 경비절감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의 인터넷뱅킹 거래비중(PC뱅킹 포함)은 올 1월 3.9%에서 6월 말까지 7.4%로 증가했으며 연말에는 10%선을 넘어 11%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진우기자 입력시간 2000/10/15 17: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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