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이 글로벌 전자업체인 필립스와 손잡고 아시아 6개국에 전자밥솥을 수출한다.
리홈은 필립스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쌀 소비가 많은 아시아 6개국에 전기압력밥솥을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6인용과 10인용 등 2가지이며 다양한 기능보다는 취사기능에 중점을 두고 메뉴얼을 단순화해 현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리홈은 지난달부터 초도물량 2,500대의 제품을 필립스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필립스에서 판매되는 최고급 밥솥모델의 개발 및 생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