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버거킹 '크레이지킹'편

광고시장에도 요즘 유행하는 스윙댄스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버거킹의 '크레이지킹'광고는 경쾌하고 신나는 스윙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이면서 독특한 햄버거 맛을 자랑하고 있다. 크레이지킹은 미칠 정도로 맛있다는 뜻으로 가격대도 1.800원으로 낮춘 야심작. '쿵짝 쿵짝', 경쾌하고 발랄한 비트와 리듬에 맞춰 박시은과 함재희가 좌우로 열심히 몸을 흔들고 있다. 이 때 3가지의 맛을 갖춘 크레이지킹의 탄생을 알리는 장면이 수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윽고 쭉 뻗은 다리를 180도 회전하는 박시은의 고난도 댄스장면이 하일라이트로 등장하면서 광고는 마무리된다. 제품 이름부터 광고 이미지까지 일관되게 햄버거의 원산지인 미국적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했다는 게 오리콤측의 설명이다. 촬영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지만 모델들의 몸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 바람에 새벽녘에야 간신히 마무리됐다는 후문. 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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