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4회 세계자동차 정비기능올림픽 대회'를 19일 천안정비연수원에서 열었다.현대는 이 대회를 격년제로 개최, 전세계 자사대리점의 정비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대차 가족으로서의 일체감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37개국에서 정비 기능인 49명과 참관인 30명 등 총 79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엔진,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전장, 엔진분해 및 조립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뤄지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