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베르나에 이어 ‘클릭 2009’ 출시로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 경제성을 높인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클릭 2009’ 모델을 20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클릭 2009’는 동승석과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확대 적용하고 저가 모델 및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플러스 팩 모델을 새로 투입했다.
현대차는 클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클릭 1.6 팬시팩II에 기본 품목과 선택 품목으로 각각 적용됐던 동승석 및 사이드 에어백을 1.4 모델의 경우 럭셔리 이상, 1.6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 이상 모델에서도 4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