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게이머 미세한 손동작까지…SKT, 5G AR·VR로 ‘롤’ 생중계

유영상(오른쪽) SK텔레콤 MNO사업부장과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가 1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유영상(오른쪽) SK텔레콤 MNO사업부장과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가 1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게임 대결을 5세대(5G) 증강현실(AR)·가상현실(AR) 기술로 생중계한다.

SK텔레콤과 라이엇게임즈는 1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롤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후원하고, 각종 국제대회 중계권을 확보,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서비스 ‘옥수수’로 생중계한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LCK 스프링 결승전’부터다. 시청자들은 ‘핀치 줌’ 기능을 통해 손가락으로 중계 화면을 화질 저하 없이 최대 4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다. 게이머들의 기술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현장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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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앞으로 본 중계방송 외에 10개 시야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 열리는 ‘2019 LCK 서머’부터는 AR·VR 생중계도 시작할 계획이다. 게이머들의 콘텐츠 선호도를 분석해 VR 경기 리플레이, 가상 팬 미팅 등 VR·AR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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