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5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값…전국 평균 1553.1원

갈수록 오름 폭 확대

지난 3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 3일 오후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6.7원 오른 리터당 1,553원 10전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 주 30전, 둘째 주 2원 70전, 셋째 주 5원 60전, 넷째 주 4원 90전 등으로 갈수록 오름 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리터당 1,637원 30전으로 전국 평균보다 83원 20전이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522원 40전으로 전국 평균보다 31원 80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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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리터당 1,561원 60전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527원 70전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2달러 오른 배럴당 69.1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주요국 제조업 지표 개선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감산 규모 완화계획 유지, 미국과 유럽 중심 이동성 지표 개선 등으로 국제 유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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