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재현 회장, 2년 연속 대한통운 방문… "성장 절실함 가져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한 성과를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연합뉴스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한 성과를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이 CJ대한통운의 사업 확장을 적극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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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CJ대한통운을 방문해 경영진과 직원을 만났다. 이 회장은 이날 경영진으로부터 사업보고를 받은 후 30~40대 초반의 젊은 직원들과 ‘영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CJ대한통운은 기술기업”이라며 “IT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성장을 위한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7일에도 CJ온스타일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연초마다 핵심 계열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올리브영과 CJ대한통운을 직접 찾았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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