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사상 최대 실적 DB손보…지난해 당기순익 15.3%↑

당기순익 1조7722억 원 역대 최대

장기보험 선방 일반보험은 흑자 전환

투자손익 59.3% 증가한 7436억





DB손해보험(005830)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보험에서 선방하고 여기에 더해 투자 이익이 급등하면서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772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8308억 원으로 전년 보다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3626억 원으로 17.2% 개선됐다.



사업 별로는 장기보험에서 1조3456억 원 손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0.4% 줄었다. 정밀심사 강화로 손해액을 줄였고 질병담보 위험률 조정효과로 손해율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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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보험은 보험손익이 1025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보험료 인하 영향과 정비수가 등 보험 원가 상승으로 손해율이 전년 대비 3.4%포인트(p) 상승했다. 보험손익은 1709억원으로 전년보다 46.8%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주식형 보유자산(FVPL) 평가이익과 보험금융 손익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비 59.3% 증가한 743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비 793억 원 증가한 12조2000억 원이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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