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고용노동부 K-Move스쿨 6개 과정 선정…13년 연속

수료 후 미국·일본 기업 취업

교육비·항공료 등 다방면 지원

동서대학교가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동서대학교가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의 6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국 그래픽디자이너,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미국 IT융합엔지니어, 일본 IT엔지니어, 일본 글로벌 관광 서비스 리더 양성 과정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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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이번 달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항공료, 비자수속비(일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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