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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험지에 화물투하”…공군, UAE 주관 다국적훈련 ‘데저트 플래그’ 참가

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UAE)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실시한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가 서울기지를 힘차게 이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공군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UAE)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실시한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가 서울기지를 힘차게 이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공군





공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다국적 훈련인 ‘2025 데저트 플래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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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공군이 주관하는 연례 훈련으로, 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등 13개국이 참가한다.

한국 공군은 2025 데저트 플래그에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등 30여명의 장병을 파견한다. 현지에서 3주 동안 주야간 저고도 침투와 화물 투하, 비포장 활주로 착륙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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