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해움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동상 수상

뷰티 기술 혁신성 인정받아

해움인터내셔널 홈페이지 모습. 홈페이지 갈무리해움인터내셔널 홈페이지 모습. 홈페이지 갈무리




뷰티 기업 해움인터내셔널을 창업한 김미주 대표가 국제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기술 개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움인터내셔널은 김 대표가 최근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기술 개발 혁신상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29개 국 기업과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다. 12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태 지역 1000여 개 기업이 지원했다.

관련기사



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가 ‘202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기술 개발 혁신상 부문 동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움인터내셔널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가 ‘202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기술 개발 혁신상 부문 동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움인터내셔널


최근 국내 뷰티 기업의 강세는 전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6억 달러(약 3조 8069억 원)로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23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소형 브랜드→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유통 채널로 이어지는 K뷰티 생태계 확장 흐름이 굳건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생 브랜드가 다수 출현하는 중이다. 해움인터내셔널은 ‘자연’을 모토로 저자극 뷰티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K뷰티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