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까치까치 페스티벌’에서 한 초등학생이 동요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강서구는 오는 24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5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올해는 ‘꿈꾸고, 어울리고,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선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개회식이 개최된다. 이어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또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근린공원 일대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