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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세계선수권서 혼복·여복 4강 진출…동메달 2개 확정

신유빈, 유한나가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 오도 사츠키 - 요코이 사쿠라 조에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신유빈, 유한나가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 오도 사츠키 - 요코이 사쿠라 조에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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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유한나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에 게임스코어 3-1(11-9 9-11 11-6 18-16)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복식은 3·4위전이 없어, 4강에 오른 팀은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혼합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2개의 메달을 예약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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