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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현장 점검

2029년 완공 예정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의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철도공단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의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 연장 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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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신분당선을 수원 영통구 광교중앙역에서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기준 8% 안팎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지날 뿐 아니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도 통합역사가 신설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9년 완공이 목표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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