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XC90과 S90을 2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 차량이다.
이번 국내에 출시된 신형 X90과 S90은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OTT·SNS·웹툰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 1410W급 바워스 앤 윌킨스(B&W) 메쉬 디자인 스피커, 11.2인치 세로형 터치 스크린 등 고객의 니즈가 반영됐다.
또한 국내 시장을 위해 개발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탑재된 디지털 기술이 담겼다. 편의사양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되며 XC90은 8820만 원부터 S90은 6530만 원부터다. 오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