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칼럼 디자인, WP와 함께 독특한 레스토모드 미니 공개

클래식한 감성과 독특한 디테일 담은

칼럼 디자인과 WP의 레스토모드 미니

칼럼 디자인이 WP와 함께 선보인 레스토모드 미니칼럼 디자인이 WP와 함께 선보인 레스토모드 미니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디자이너, 그리고 지금은 디자인 회사의 수장인 이안 칼럼(Ian Callum)은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

칼럼 디자인(Callum design)이 코치빌더 중 하나인우드&피켓(Wood and Pickett)과 협업을 통해 특별하면서도 매력적인 소형차 ‘미니(MINI)’의 레스토모드 차량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칼럼 디자인과 WP가 함께 공개한 새로운 미니 레스토모드는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되었던 미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특별한 연출 등이 더해져 존재감을 과시한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전면 디자인에 있다. 클래식한 차체 위에 미니 고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 그리고 원형의 헤드 램프 등의 디테일 등이 대거 해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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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역시 새롭게 다듬어진 모습이다. 갈색의 차체와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는 디자인의 휠, 그리고 ‘클래식한 후면 디자인’ 등이 더해져 ‘영국 고유의 감성’ 및 특별함을 더한다.

레스토모드 미니의 실내 공간 역시 이러한 디자인 기조를 이어 받는다. 실제 외형과 같이 갈색을 중심으로 구성한 공간에는 목재와 가죽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더욱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칼럼 디자인이 WP와 함께 선보인 레스토모드 미니칼럼 디자인이 WP와 함께 선보인 레스토모드 미니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클래식’ 감성 속에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누릴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1,310cc 스테이지 3로드/랠리 엔진은110마력을 발휘하며 변속기 및 튜닝을 거친 ECU 등을 더해 더욱 쾌적하면서도 경쾌한 주행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만족감’을 높인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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