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인디게임 개발사의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인 ‘2025 인디크래프트’에서 ‘라이터스게임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은 지난 13일 열린 2025 인디크래프트 행사에서 사전 선정한 국내 50개 개발사 가운데 10개 개발사가 IR데모데이에 참석한 결과 라이터스 게임스를 비롯한 총 4곳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라이터스게임즈의 ‘땡스, 라이트(THANKS, LIGHT)’는 포탈, 슈퍼리미널, 뷰파인더 등 일인칭 퍼즐 팬들을 위한 인디 퍼즐게임이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빛 메커니즘으로 2d와 3d를 오가며 퍼즐과 스릴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더 코브 △바이 위치라이트 △메이플라이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심사에는 로우파트너스와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네오위즈, 한국가치투자, 컴투스플랫폼에 소속된 게임 산업계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퍼블리셔 등 9명이 참석했다.
인디크래프트는 20~22일 독일 퀼른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게임쇼 ‘2025 게임스컴’에서 선정작들을 알릴 계획이다. 다음달 19~20일 열리는 ‘2025 GXG’에서도 수상 기업의 오프라인 전시를 지원한다
2025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