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2주 동안 개최한 '신한 Premier Corporate Day'(이상 콥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상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기업들의 주요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 콥데이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열린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대기업 기업설명회(IR) 위주의 행사와 달리 이번 콥데이는 소기업과 중견기업의 C레벨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콥데이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이 기업과 투자자 사이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벤트"라며 “불확실한 시대를 대응해 나감에 있어 투자자와 기업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25일에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심천거래소, 초상증권과 함께 ‘China AI 숨은 진주’를 주제로 한 차이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