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에게 기존 답례품을 더해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파김치 중 1가지 품목(1㎏)을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