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아회원권 여자프로골프단, 국내 첫 우승자 배출

동아회원권그룹 여자프로골프단에서 국내 프로대회 첫 우승자가 나왔다. 동아회원권은 자사 골프단 소속의 이현주가 지난 31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6619야드)에서 막을 내린 힐스테이트-서경오픈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뛰어든 이현주는 무명에 가까왔지만 지난달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4강에 이어 월말에는 우승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현주는 길고 정확한 드라이브샷이 돋보이며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260야드를 넘나든다. 한편 지난 4월 창단된 동아회원권그룹 골프단에는 이현주를 비롯해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이일희, 오안나, 박유나, 최혜은, 정예나, 장은비, 임경민, 박초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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