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기세포뱅크가 미국 바이오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에 진입한다.
한국줄기세포뱅크는 12일 미국 리제네텍과 성체줄기세포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줄기세포 증식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담당할 합작법인 '스템 셀 팩토리(Stem Cell Factory)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리제네텍은 미국 NASA로부터 세포증식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세포증식 및 배양과 관련해 많은 국제특허를 보유하는 기업이라고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설명했다.
김기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줄기세포뱅크가 갖고 있는 줄기세포 추출기술과 리제넥텍의 세포증식 기술력을 토대로 한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시장 진입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