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부문 올 1분기 흑자전환… 전기재료도 영업익 성장 지속
 |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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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화학의 실적은 전년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
지만 내년에는 석유화학과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으
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영업
이익은 올해대비 20% 증가한 1조5,274억원, 2011
년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9% 증가한 1조6,613억원
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석유화학 부문은 1·4분기 흑자전환하고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그 이유는 중국 등 이머징국
주도에 의한 도시화, 중산층화,
인구증가로 인해 석유화학제
품수요가 과거와는 달리 지속
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이다.
전자재료 부문 역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자재료부
문의 2009년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5,682억원, 2010년 영업이익은 올해 보다 2% 증가
한5,796억원으로 기대된다.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8만원대로 지난해 11월21일의 저점(5만3,600원)
대비 5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