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은 한불수교 120주년을 맞아 4부작 특별대담 프로그램을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30일부터 '프랑스, 한국을 말하다', '프랑스 문화의 자존심을 말하다', '프랑스 교육의 힘을 말하다', '프랑스 영화를 말하다'가 차례로 방영된다.
한국 불교를 연구하는 프랑스 사제 베르나르도 스니칼(30일), 프랑스 문화부 장관 자크 랑(31일), 혜화동 하비에르 국제학교 설립자 엘렌 르브랭(11월1일), 영화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 편집장 장 미셸 프로동(2일)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