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30일 웅진코웨이[021240]가 성장성을 회복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천30원에서 8천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가 미래생활사업부의 체제 정비 완료, 생활가전 사업의 본격화, 교체와 신규 수요가 예상되는 렌털 사업, 280만명의 렌털 회원을바탕으로 한 A/S 사업 확장 등으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성장 전략에 힘입어 웅진코웨이의 실적이 3.4분기부터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