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24)와 여자친구인 케이트 미들턴(25)의 결별사실이 알려지자 영국의 한 도박업체가 앞으로 윌리엄 왕자의 여자친구가 누가 될 것인지를 점치는 도박상품을 내놨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도박업체인 ‘윌리엄 힐’은 윌리엄 왕자가 동료 장교와 결혼하게 될 확률을 가장 높게 잡아 6대1로 점쳤으며, 왕실 친구이자 사교계의 명사인 타라 파머 톰킨슨과의 확률은 8대1로 꼽았다. 힐튼 그룹의 상속녀이자 모델 겸 배우인 패리스 힐튼과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각각 14대1과 20대1로 후보 순위에 올랐다.
한편 한 영국 언론은 두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윌리엄 왕자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미들턴이 관계 발전을 원하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털어놔 조모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공이 개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언론은 중산층 출신이라는 미들턴의 배경도 헤어지게 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