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학소식] 잦은 불임시술 남성정자 질 저하시켜 外

반복적인 불임시술이 남성의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지병철 교수팀이 최근 3년간 불임시술을 2차례이상 받은 남성환자 53명의 정액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자수가 줄고, 정자의 농도 및 운동성 등이 감소해 정자의 질이 떨어졌다. 서창석 교수는 “지금까지 불임시술시 여성에 비해 남성은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 것이라고 알려져 왔다"며 "하지만 남성의 스트레스 관리도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얀센,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다국적제약사 한국얀센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108명에게 올 한해 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서 지난 1989년부터 지원이 시작된 한국얀센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2,380명에 이르고 지원규모는 23억6,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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