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특징주]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첫날 90%대 급등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뮨온시아(424870)가 장 초반 90%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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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이뮨온시아는 공모가(3600원) 대비 90.83%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급등한 이뮨온시아는 계속해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인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유한양행의 자회사다.

앞서 지난달 22∼29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으며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913.24대 1을 기록했다.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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