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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영건' 황도윤,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이현용·정지윤·홍윤상 등 제치고 수상 영광 안아

후보 선수들 중 최다 도움…트로피·상금 전달 예정

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선정된 FC서울의 황도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선정된 FC서울의 황도윤.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 미드필더 황도윤이 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황도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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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황도윤은 22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후보 선수들 가운데 최다 도움이다. 황도윤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보에는 황도윤(서울)을 포함해 이현용(수원FC), 정지훈(광주), 홍윤상(포항)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황도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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