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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로 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비가 내린 12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비가 내린 12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





3일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전체 29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증산교 하부도로도 오전 6시 40분부터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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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마곡2펌프장 등 빗물펌프장 31개소도 가동됐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도로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대응할 계획이다.


김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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