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민주당파견 공무원 6명 인수위에 정원외 발령

행정부에서 파견된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6명이 3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합류했다. 정원 외로 발령이 난 6명의 수석전문위원은 김영룡(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신비서관)ㆍ서영(전 부산지방항공청장)ㆍ조기안(전 울산 행정부시장)ㆍ배철호(전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ㆍ이우철(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 2국장)ㆍ이현재(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씨 등이다. 김영룡ㆍ배철호ㆍ이우철씨는 인수위 경제1분과, 서영ㆍ이현재씨는 인수위 경제2분과, 조기안씨는 정무분과 수석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2000년2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에 민주당에 파견된 6명의 수석전문위원은 인수위를 거쳐 오는 2월25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과 함께 각각 친정인 행정부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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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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