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24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는 610선, 코스닥지수는 45선 아래로 밀려났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5.75포인트(2.51%) 떨어진 609.43포인트, 코스닥지수도 1.52포인트(3.32%) 하락한 44.26포인트로 마감해 양 지수 모두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업실적과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현재 전일보다 4원 내린 1,171원80전에 거래됐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금리)는 전일보다 0.01% 포인트 오른 4.92%를 기록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