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12시55분 ‘반대’ 53.8% 찬성 46.2%

영연방의 운명을 가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개표율이 30%를 넘어선 가운데 독립 ‘반대’가 ‘찬성’을 7%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12시 55분 현재 총 32개 선거구중 21곳의 개표 결과 독립 반대가 53.8%(113만5,137표)를 기록해 46.2%(97만4,468표)를 7.6%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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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선거구는 에버딘·덮프리즈&갤로웨이· 사우스레나크셔 등 17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점한 반면, 웨스트던바톤셔·노스레나크셔·던디·글래스고우 등 4곳만은 ‘찬성’에 표를 던졌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11곳이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3시 이후에 나올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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