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주가 꾸준한 내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일시멘트가 전일보다 1,800원(3.39%)오른 5만4,900원으로 마감,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아세아시멘트도 150원(0.44%)오른 3만4,500원을 기록해 2번의 보합세를 포함해 8일 연속 올랐다. 또 성신양회도 150원(0.60%) 올라 상승세에 합류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4ㆍ4분기에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편성 등에 힘입어 건설공사 및 시멘트 수요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가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