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트북] 재미교포 "강간당했다" 現국회의원에 손배소

재미교포 차모(41ㆍ여)씨가 4일 미국 워싱턴DC 민사지법에 민주당의 김모의원 등을 상대로 1,000만달러의 강간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차씨 변호인 김재수 변호사가 5일 말했다.차씨는 소장에서 작년 10월 국정감사차 워싱턴을 방문한 김 의원이 당시 일식당종업원으로 일하던 자신의 집에 찾아와 "거절에도 불구하고 강간했다"며 보상적 손해배상 500만달러, 징벌적 손해배상 500만달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차씨는 김 의원 외에 `사용자 책임'을 이유로 민주당과 당시 당대표 등을 함께 고소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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