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진우회장 일문일답] "개인 비리 근거없는 얘기"

-언제 사직서를 제출했나.▲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사임의사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워 조만간 사임의사를 밝힐 것이다. -개인비리와 노조문제로 인해 사임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개인비리 문제는 근거없는 말이다. 그러나 노조와의 마찰이 사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맞다. 지난 6일 개최한 전국신협 한마음대회와 관련해 직원들과 마찰이 많았고 직원의 임금인상과 노조간부의 상근 문제 등으로 인해 노조와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상태로서는 더 이상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사직후 계획은. ▲현재 몸이 좋지않아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중이다. 퇴원하는 즉시 사직하고 고향인 경주로 내려갈 예정이다. 조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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