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립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사랑방 이야기’로 잊혀가는 우리의 사랑방 문화를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체험을 통해 사랑방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4월과 8월에는 ‘문방사우 이야기’, 5월과 9월에는 서화(민화)이야기, 6월과 10월에는 ‘차(茶)이야기’, 7월과 11월은 ‘손님맞이 이야기’로 꾸며진다. 참가 희망자는 예정된 체험 5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장현일기자
